[DIP통신 황기대 기자] 색칠공부하면서 영어와 피아노까지 배울 수 있는 교재가 출간됐다.

뮤직트리가 출시한 ‘마이 퍼스트 피아노 어드벤쳐 알파벳북(이하 알파벳북)’은 퍼스트 어드벤쳐에 나오는 귀엽고 친숙한 캐릭터를 직접 색칠하며 26가지 알파벳의 대문자와 소문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재.

이 교재는 유아 영어-피아노 클래스에서 배우거나 영어공부의 첫걸음을 내딛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알파벳북’을 디자인, 일러스트한 뮤직트리 이현정 팀장은 “알파벳북은 퍼스트 어드벤쳐 캐릭터 뿐 아니라 개구리, 오리, 공룡,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 수록돼 있다”며 “아이들이 신나게 색칠하고 단어를 따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팀장은 “마이퍼스트 피아노 어드벤쳐는 영어와 피아노 교육을 접목시켜 만 4~6세 유아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교재’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최근 2~3년 사이 마이 퍼스트 어드벤쳐 교재를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한 A급 교사지침서와 모범레슨교안에 이어 알파벳북이 출간됐다”고 말했다.

가격은 4000원이다.

한편, 뮤직트리에서는 현재 유아 영어-피아노 레슨을 위한 스티커북및 B급 교사지침서도 제작 기획 중이다.

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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