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육각수 조성환과 현 소속사간 전속 계약 내용이 화제다.
소속사 NO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육각수 조성환과 공정거래 위원회의 표준전속 계약서를 기본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서에 따르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작성된 특약 문구가 이채롭다.
특별 보충된 계약 문구에는 ‘전속계약을 체결하기 전부터 서로 호형호제 하던 선후배로서 신의와 믿음으로 성실히 이를 이행함은 물론이고, 계약기간 동안 어느 한쪽의 서운함과 아쉬움은 충분한 대화와 이해로 이겨내어 계약 기간을 떠나 서로 늙어 죽을 때까지 평생을 함께하는 파트너이자 가족으로 거듭나는 그 증표의 시작임을 나누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돼 있다.
이번 계약은 마치 종신계약을 연상하게 하나 이면을 들여다 보면 의리로 뭉쳐왔던 소속사 대표인 전 매니저와 아티스트간 서로 믿고 아끼고 이해하려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준다.
육각수 조성환은 현재 인천교통방송에서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의 라디오DJ와 FTV 한국낚시채널의 ‘피싱투어 어디가’에 패널로 출연 중이다.
한편 육각수 조성환은 오는 6월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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