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광용 기자] 농협중앙회가 사업구조 개편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 ‘사업구조 개편 중앙위원회’를 9월 1일 출범시켰다.

사업구조개편 중앙위원회는 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최덕규 조합장(합천 가야농협)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농협노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대표 7명, 조합장 7명, 학계·농민단체 등 외부인사 1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사업구조 개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협안 수립,조정, 심의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간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 지역본부별 ‘도별협의회’가 동시에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농협은 9월 중 중앙위원회및 도별협의회를 통해 초안을 마련한 후 11월 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DI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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