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제로타리세계대회 웰컴페스티발이 열리는 잠실실내체육관 앞에서 우리은행이 외국인대상 임시환전소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국제로타리세계대회의 환영행사로 열린 강남거리페스티발 및 웰컴페스티발 행사에서 임시환전소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및 5월초 중국 중마이그룹 임직원 환영행사에서 임시환전소를 운영한 바 있는 우리은행은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 강남거리페스티발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페스티발에서 각각 임시환전소를 운영했다.

외국인 2만5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행사장 근처에 최신형 이동점포인 ‘위버스(WeBus)’를 배치해 환전업무를 도왔고, 4개 국어(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으로 구성된 팜플렛 및 우리은행 메신저 서비스인 ‘위비톡’ 안내자료도 제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신식 이동점포 및 친절한 환전서비스로 무장한 임시환전소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우리은행의 이름을 알리고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에 첨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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