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오는 30일 앱스토어 오픈에 앞서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기 위해 개발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국내외 소셜 어플리케이션 업계 전문가들이 초청돼 앱스토어 성공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한 120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해 Q&A 세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발표는 구글의 뉴비즈니스개발 담당 미키 김 매니저가 소셜웹 트렌드와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또, 게임개발사 플레이타임 변광준 대표가 소셜 게임 개발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쿡앱스의 박성민 대표, 고슴도치플러스의 송교석 팀장,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 등도 세션을 나눠 진행한다.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전창준 정책지원팀장도 참석해 게임등급심의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개발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답변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SK컴즈 앱스토어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는 500여 명에 이른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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