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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더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새 싱글 ‘아이 바우(I Vow)’가 전격 발표된다.

30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정오 격월 싱글 발매 프로젝트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를 통해 알 켈리(R.Kelly)와 그의 전담 프로듀서 로니 잭슨(Ronnie Jackson)이 편곡한 ‘아이 바우’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알 켈리 솔로 버전의 ‘아이 바우’는 높은 완성도를 위해 발매 보류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알 켈리-로니 잭슨의 편곡 버전인 이번 프로젝트 싱글 타이틀 곡 ‘아이 바우’는 타악기의 리듬이 마치 지구의 심장 소리를 표현한 듯한 편안한 분위기의 느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아이 바우’는 세계적인 알앤비 전설 알 켈리의 소울이 그대로 표현된 곡으로 앞서 바이브 7집을 통해 공개돼 세세한 감성이 묻어난 ‘아이 바우’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듣는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윤민수가 이끄는 ‘더바이브 사단’은 이제껏 보여왔던 보컬로의 컬래버레이션에서 벗어나 유명 뮤지션과의 음악적 협업까지 성사시키며 멈추지 않는 음악적 진화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갖게한다.

한편 바이브, 신용재, 알 켈리가 부른 ‘아이 바우’ 편곡 버전은 오늘(30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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