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진영 기자] 오는 12일 결혼식을 치르는 전유경 전 아나운서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로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치렀던 전유경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달 15일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진행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이 맡았다.

이날 전유경은 디오라웨딩의 드레스와 함께 김경아우리옷의 웨딩 한복을 입고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지인인 반조애의 최나미 유명 보석디자이너가 디자인한 5억원짜리 티아라 왕관을 쓰고 웨딩 촬영에 임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유경은 1남 3녀중 장녀로 1981년생이며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중학교 2학년시절인 95년에 MBC 드라마 ‘사춘기’에서 주연급인 민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이후 아역 CF배우로도 활동을 해왔다.

전유경은 대학진학과 함께 연기를 잠시 접었다가 지난해 지인의 권유로 인터넷뉴스채널인 와이텐뉴스에 아나운서로 활동을 해오다가 최근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함게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올해 서른 살의 예비신랑 정용진 씨는 의료기 업체에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지난해 연말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인연을 맺었다.

현재 전유경은 결혼준비로 와이텐뉴스를 사직한 상태이며,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만큼 결혼한 후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나운서 보다는 연기자로 변신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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