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감성 보이스 송유빈이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신곡 ‘뼛속까지 너야’를 최초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뮤직웍스 측에 따르면 송유빈이 음원 공개 하루 전인 오는 29일 오후 6시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신곡 발매 기념 버스킹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 송유빈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음악들을 선곡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신곡 ‘뼛속까지 너야’가 첫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곡 ‘뼛속까지 너야’는 15&의 ‘사랑은 미친 짓’과 린의 ‘보고싶어 운다’의 작곡가 김원과 윤하 버벌진트 등과 곡 작업을 함께 해온 정수완이 공동 작곡했으며, 소유&정기고의 ‘썸’의 작사가 민연재가 노랫말을 썼다. 제목처럼 깊게 박힌 듯 지워지지 않는 사람과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두드러진 감성으로 담아냈다.
송유빈은 “지난해 발매된 데뷔 곡 ‘새벽 가로수길’ 이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음원 발매 전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유빈의 신곡 ‘뼛속까지 너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30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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