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장진영의 사망소식에 네티즌들이 충격과 슬픔에 빠져들었다.
1일 오전 위암 투병중에 있던 장진영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병원측이 치료를 중단했다고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그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 보냈다.
통증 완화를 위해 모르핀을 투약하며 고통을 이겨내던 장진영은 이날 오후 4시 3분께 네티즌들과 가족들의 ‘간절한 쾌유 염원’을 끝내 뒤로한채 심부전을 동반한 호흡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너무 슬프다”,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랬는데”, “부디 저 세상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고 애도하고 있다.
현재 가족들와 그동안 지고지순한 사랑을 지켜내며 곁을 지켜왔던 연인 김모씨는 유명을 달리한 장진영의 마지막 모습을 오열속에 지켜봐 주위를 눈물나게 했다.
장진영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장진영 소속사측은 장진영의 사망에 비통해하며 갖은 브리핑에서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 장진영 씨가 1일 4시 3분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운명을 달리했다. 지병인 위암으로 먼 곳으로 떠났다” 며 “2008년 9월 23일 최초 위암 발병 진단 이후 병마와 철저한 사투를 거듭하며 매사 긍정적인 태도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누구보다 완쾌에 대한 의지를 다져왔던 고인이었음을 잘 알기에 가슴이 많이 아려온다”고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삶에 대한 질긴 끈을, 배우로서의 연기 열정을 불태운 고인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세상에 보답하는 편안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미소를 잃지 않았다”며 사망 순간을 전하고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장진영씨가 우리들 앞에 모습은 없어도 영원히 우리들 가슴 속에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장진영 사망을 애도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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