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 메인보컬 케이(Kei)가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OST 첫 주자로 참여한 곡 ‘찌릿찌릿’이 25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신곡 ‘찌릿찌릿’은 음악감독을 맡은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80년대 신스팝 느낌을 재현한 곡으로 여주인공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이는 동시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더 상큼하고 발랄하게 만들 예정이다.

(화이브라더스c&m)

케이는 이 곡에서 극 중 주인공들의 환상케미를 고스란히 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줌은 물론 톡톡 튀는 보컬과 청량하고 상큼한 감성이 담긴 음색으로 드라마 인기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류준열 분)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오늘(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