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신인 혼성그룹 비투와이(B2Y)의 리더 한연이 성유리와 닮은 외모로 화제다.

지난 20일 첫 미니 앨범 ‘베이비보이스 투 이어닝걸스(Babyboys To Yearningirls)’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 비투와이는 진웅, 나라, 리카, 한연 등으로 구성된 혼성 4인조 그룹으로 이중 리더인 한연이 성유리와 쏙 빼닮은 외모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것.

한연은 하얀 얼굴과 쌍꺼풀진 눈매, 도톰한 볼살이 성유리와 흡사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은 ‘여자보다 예쁜 남자’, ‘초절정 꽃미남’, ‘남자 성유리’로 부르며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비투와이 소속사측은 “한연은 사실 고등학교 시절 성남시 댄스팀에서 활동 중 ‘남자 성유리’로 지칭되며 인터넷 ‘얼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며 “최근 비투와이의 데뷔로 그 당시 열성팬들을 다시 끌어모으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연은 “아름다운 여자연예인과 닮았다는 얘기를 들어 조금은 쑥스럽다”며 “비쥬얼은 중성적이라도 성격이나 목소리는 남자답다”고 말했다.

한편 비투와이는 오는 9월 12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슈퍼엠 콘서트>로 본격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