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입양, 위탁가정 등의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우선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7일에 진행된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중앙입양원에 입양가족을 위한 선물을 후원하기도 했다.

더불어 12일에는 안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비타민을 전달했다. 비타민지원은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 19일 종로구청이 주최하는 ‘제18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에도 후원을 진행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13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에 보령수앤수 어린이비타민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보령메디앙스의 영유아용품1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홀트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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