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는 서울 동대문에 문을 연 두타면세점에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를 공급했다.

360 카세트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시스템 에어컨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원형 디자인과 찬바람이 직접 사람에게 닿지 않도록 하는 수평기류 기술과 냉기를 고르게 퍼지게 하는 냉방 기능이 장점이다.

360 카세트는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는 블레이드 대신해 수평 기류를 구현하는 부스터 팬이 적용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두타면세점의 트렌디한 인테리어에 맞춰 설치 장소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판넬의 실내기로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두타면세점과 함께 뛰어난 조형미와 혁신적인 냉방 기능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 제품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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