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디야커피가 ‘제6회 이디야 뮤직페스타’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디야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양 이틀간 ‘이디야뮤직 커피와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뮤직페스타를 열었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뮤직페스타에는 총 3만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첫날인 21일에는 박진영, 원더걸스, 비스트, 백지영, YB, 레드벨벳 등이 공연을 펼쳤다. 둘째날인 22일에는 에일리, 박재범, 리쌍, 마마무, 휘성, MFBTY가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국내 대표하는 가수들인만큼 입장시간 이전인 오전 일찍부터 대기한 관객들도 있어 좌석은 금방 만석이 됐다. 차마 좌석배정을 받지 못한 관객들은 스텐딩석으로 지정받았다. 스텐딩석은 무대 바로 앞 구역으로 배정돼있어 무대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관객들은 이디야에서 직접 나눠준 야광봉을 음악에 따라 흔들며 흥을 더해갔다.
콘서트 시작 전에는 외부에서 ‘비니스트 존’, ‘포토프린트 존’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비니스트존에서는 이디야커피의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포토프린트 존에서는 기념 사진 촬영 후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올해는 이디야커피가 창립 15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이디야커피가 15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올 수 있었던 데는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현장에서 가맹점주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디야 뮤직 페스타는 이디야커피가 고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현하는 축제인 만큼 자리하신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