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 소재 인천 FC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고객 한마당 행사에서 써니뱅크 홍보대사인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베트남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공차기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인천 소재 인천 FC 전용 경기장에서 베트남 출신으로는 최초로 K리그에 진출한 써니뱅크 베트남 홍보대사 ‘쯔엉’ 선수 후원을 기념하며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베트남 고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FC의 K리그 클래식 홈경기와 동시에 진행됐으며 재한 베트남 고객 1000명과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300가구를 초청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공연을 제공했다.

K리그 클래식 첫 경기에 데뷔하는 쯔엉 선수 응원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프 타임에는 신한은행 써니뱅크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써니와 사전 추첨된 베트남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함께하는 ‘shooting like 쯔엉!(페널티킥 넣기)’ 등 스포츠 연계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인천 FC 홈경기 종료 후에는 신한은행 축구동호회와 재한 베트남 유학생 및 근로자 축구 동호회가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K리그 1호 진출 쯔엉 선수를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행사를 통하여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의 국내외 홍보효과가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써니뱅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마케팅과 이벤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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