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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계란보다 가벼운 디빅스 플레이어가 나왔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MP3P 옙R1(YP-R1)은 8.9㎜의 두께에 50g의 초경량의 무게로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알루미늄 메탈바디와 강화유리 터치스크린 등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것으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도 XviD, H.264, WMV 등 다양한 포맷을 파일 변환없이 감상할 수 있다.

또 삼성 옙R1은 햅틱 시리즈의 위젯 기능을 넣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배경화면에 아이콘 형태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옙R1은 삼성 뮤직폰에 탑재된 비트DJ 기능을 탑재, 자신만의 개성있는 음악 제작을 할 수 있다.

주요 사양은 1600만 컬러의 2.7인치 와이드 LCD, 삼성 독자 음장 기술인 DNSe3.0, 전자사전 단어장 음성녹음 등 어학기능, FM 라디오, 블루투스, TV-OUT 등의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시크 블랙, 샤이닝 실버, 러블리 핑크의 3가지로 오는 9월 1일 출시된다.

가격은 8GB 제품이 20만 원대 초반, 16GB 제품이 20만 원대 중반으로 IFA 2009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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