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더샘(사장 김중천)은 일본 최대 홈쇼핑 QVC에 배우 윤손하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손하 바이 더샘’이 1, 2차 방송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더샘은 지난 14일 새벽 1시와 낮 1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일본 QVC 론칭 방송에서 ‘손하 바이 더샘 모이스트 비비케익 파운데이션 세트’와 ‘손하 바이 더샘 립밤 3컬러 세트’를 선보였다.
새벽 1시 방송에서 립밤 세트는 15분만에 매진됐으며 비비케익 파운데이션 세트도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또 낮 12시 방송에선 비비케익 파운데이션 세트의 6월 방송 예정 물량까지 긴급 투입했으나 30분만에 매진돼 방송 시간을 못 채우고 방송을 종료했다.
특히 방송 내내 소비자의 문의가 쏟아지며 전화 연결이 어려울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제품 품절이 아쉽다는 홈페이지 댓글은 물론 방송 직후 윤손하의 개인 SNS에도 판매 문의가 줄을 이을 정도로 첫 방송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더샘 관계자는 “첫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일본 소비자의 관심에 힘입어 추가방송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더샘과 ‘손하 바이 더샘’ 라인의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샘 ‘손하 바이 더샘’은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 내 탄탄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배우 윤손하와 손잡고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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