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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신곡 ‘치어 업(CHEER UP)’ 뮤직비디오가 공개 한 달도 채 안돼 3000만 뷰를 돌파해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달 25일 0시 발표된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의 타이틀 곡 ‘치어 업’ 뮤비는 유튜브 공개 24일 만인 19일 오전 3000만 뷰를 넘어섰다. 오후 9시 20분 현재 3044만5102 뷰를 기록 중이다.

‘치어 업’ 뮤비는 앞서 공개 이틀만인 지난 4월 27일 500만 뷰 기록에 이어 이틀 뒤 1000만 뷰, 다시 여드레 만인 5월 7일 2000만 뷰를 돌파해 가요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치어 업’은 뮤비 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가온차트가 19일 발표한 20주차 주간 차트에서 ‘치어 업’은 디지털종합차트와 스트리밍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발표 4주차가 훌쩍 넘은 이날 오후 9시 기준 8개 주요 음원사이트 중 멜론 지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네이버뮤직 등 6개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머물고 있다.

대형 아티스트들의 신곡 발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굳건히 1위를 지켜내고 있어 ‘치어 업’ 열풍을 실감하게 해주고 있다.

또 앨범 ‘페이지 투’도 지난 주말 가온차트 기준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격차로 올해 걸그룹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해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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