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 포미닛 공식 사이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올 여름 데뷔곡 ‘핫이슈(Hot Issue)’로 가요계에 핫이슈를 몰며 여성그룹 대열에 순착한 포미닛이 후속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이달 말 첫 미니앨범 ‘포뮤직(For Muzik)’ 발매를 앞둔 포미닛은 방송활동을 위해 공중파 방송국에 음반 심의를 신청했으나 수록곡인 ‘안줄래’의 일부가사 내용이 방송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KBS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문제된 부분은 ‘오늘부터 너한테 안 줄래/ 이젠 다신 내 맘 전부 안 줄래/ 이젠 다시 너한테는 안 줄래’의 가사로 ‘안 줄래’의 반복성이다.

소속사인 큐브측은 “‘안줄래’의 가사 내용은 여자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서운한 마음을 순수하게 표현한 것인데 방송 불가 판정이 나 아쉽다”며 “KBS의 입장을 존중하기 때문에 다시 적합한 방법을 찾아 재심의를 요청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KBS의 포미닛 음반 심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MBC, SBS 양 방송사의 심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포미닛의 첫 미니앨범 ‘포뮤직’은 오는 3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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