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40d xDrive (BMW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BMW의 기술력과 철학이 집결된 플래그쉽, 뉴 7시리즈에 베스트셀링 라인업인 ‘뉴 740d xDrive’와 ‘뉴 740Ld xDrive’를 새롭게 출시했다.

뉴 740d·Ld xDrive는 보다 강력한 엔진 성능과 함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안전하고 안락한 주행을 위한 진보된 조명 기술인 BMW 레이저라이트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뉴 740d xDrive 는 6세대 7시리즈 중 유일하게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해 디자인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롱 휠베이스인 뉴 740Ld xDrive는 일반 모델보다 140mm 길어져 뒷좌석은 항공기 일등석처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BMW 740d xDrive (BMW 코리아)

◆기존 7시리즈와 차별화된 디자인 740d xDrive

뉴 740d xDrive의 디자인은 플래그십 모델에 어울리는 럭셔리함과 M 스포츠 패키지의 역동성을 동시에 반영했다.

전면부는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블랙 하이글로스로 업그레이드된 고급스러운 전면 범퍼 마감을 통해 강인함을 나타내고 있다.

또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스트럿으로 변경된 M 키드니 그릴을 갖추고 있고 측면은 에어브리더와 B 필러, 윈도우 프레임을 모두 블랙 하이그로스로 마감해 럭셔리함을 더했으며, M의 역동성을 강조해주는 M 사이드 뱃지가 추가됐다.

후면에도 M 에어로 다이내믹 외관 패키지가 적용되어 블랙 색상의 후면 범퍼 트림과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배기 파이프가 장착돼 있다.

추가적으로 19인치 M 경합금 휠과 함께 디스플레이키 외 일반 차량키에도 M 디자인의 컬러를 적용하는 등 7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M 스포츠 패키지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사진-BMW 740d xDrive (BMW 코리아)

◆320마력 강력한 엔진 성능과 상시사륜구동 xDrive 적용

엔진은 두 모델 모두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5.2초(롱 휠베이스는 5.3초)이며, 안전최고속도는 250 km/h에서 제한된다.

이와 함께 BMW만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적용돼 어떠한 도로 조건과 코너링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600m 조사 범위의 BMW 레이저라이트 기본 적용

사진-BMW 740Ld xDrive (BMW 코리아)

한편 뉴 740d·Ld xDrive에는 BMW 셀렉티브 빔 기술이 탑재된 레이저라이트가 기본 장착됐고 가격은 부가세 포함 뉴 740d xDrive가 1억 4290만원, 롱 휠베이스 버전인 뉴 740Ld xDrive은 1억 5620만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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