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쥬비스)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최근 28kg 감량에 성공해 슬림한 바디에 건강한 육체미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던 god 김태우가 자신이 직접 실천해 본 5가지 성공 감량법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김태우는 지난 17일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쥬비스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접 진행했던 ‘술 섭취 방법’ ’간식 섭취 방법’ ‘균일한 세끼 식사’ ‘7시간의 충분한 수면’ ‘운동 방법’ 등 총 다섯 가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의 실천법에 따르면 술은 주 1회 정도로 제한해 알코올을 분해하는 비타민이 포함된 안주와 함께 섭취했다. 물론 폭주와 과음은 피했다.

간식은 꼭 필요한 경우 견과류나 다크 초콜릿, 샐러드로 대체해 먹었으며, 식사는 삼시세끼를 기본으로 균일하게 섭취했다. 밥 한 번에 반찬 하나, 쌈 채소를 섭취해 복부 감량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식사량은 갑자기 줄이지 않았고, 다이어트 중에는 ‘현미밥’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다이어트와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는 수면은 하루 7시간 정도로 충분하게 취했다.

운동은 과체중일 경우 반복적인 운동은 관절이나 근육 쪽 부상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어 몸의 부담을 최소화한 스트레칭 위주로 실천했다.

김태우는 “이번에 공개한 다이어트 실천법은 뱃살과 하체의 지방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이라며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일 수 있지만 생활 습관에 따른 감량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은 모르는 것 같아 나처럼 살과의 전쟁을 치루는 모든 사람들이 요요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해 9월 다이어트에 돌입해 7개월 만에 총 28kg 감량에 성공, 191cm에 113kg이라는 거구의 몸이 85kg의 날씬한 몸매로 변했다. 허리사이즈도 43인치에서 9인치 준 34인치로 볼록하게 나왔던 뱃살은 찾아 볼 수 없게 됐다. 그는 앞으로 근력 운동을 통해 복근만들기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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