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하나카드가 KEB하나은행,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과 ITIC 국제교사증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김선규 KEB하나은행 외환본부장.(사진제공=하나카드)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및 KEB하나은행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교직원을 위한 ‘국제교사증 제휴카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제휴카드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별도의 교사신분증이 없는 보육교직원에게 유네스코가 인증한 ITIC 국제교사증 카드를 발급해 교사로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은 물론, 하나멤버스 1Q 카드 서비스를 통해 보육교직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 하나카드의 하나멤버스 1Q카드 Daily 서비스를 추가해 온라인 쇼핑, 통신·대중교통, 해외업종에서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각각 1만하나머니씩, 월 최대 3만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으며 업종에 상관없이 전 가맹점 사용 금액의 0.5%를 하나머니로 제한 없이 추가 적립할 수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할 경우 은행과 연계해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혜택(월 1회)도 제공된다.

하나카드에서는 이번 신상품 출시에 따라 내년 3월까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1Q카드 Daily를 발급받는 고객에 대해 ITIC 초년도 인증비용(1만7000원)을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해외여행 니즈가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KEB하나은행 환율 우대(주요통화 최대 70%)도 제공한다.

김풍재 하나카드 제휴영업팀장은 “최근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정된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이번 상품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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