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씨젠(096530)은 2014년 11월 다나허(Danaher, Beckman Coulter)와 ODM(제조자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글로벌 3위 분잔진단 기업 퀴아젠(Qiagen)과 ODM 계약을 맺었으며 2015년 9월에는 백튼 디킨슨(Becton Dickinson)과 ODM 계약을 체결을 발표했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나허향 시약공급은 올해 4분기 이후(2016F 매출 29억 추정)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퀴아젠향 시약공급은 2017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글로벌 기업과 추가적인 해외 ODM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씨젠의 1분기 매출액은 172억원(+4.6% YoY, +1.5% QoQ), 영업이익 19억원(-35.5% YoY, -16.4% QoQ, OPM 11.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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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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