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 (폭스바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은 ‘2016 자동차 혁신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볼륨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내연기관 부문(conventional drive systems)” 그리고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혁신상은 베르기슈글라트바흐(Bergisch-Gladbach)에 위치한 독일 자동차관리센터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자동차 및 모빌리티에 대한 경험적 연구와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매년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으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폭스바겐이 심사 대상 기간 동안 총 89가지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이 중 세계 최초의 혁신적인 기술이 15가지에 이른다는 점을 ‘가장 혁신적인 볼륨 브랜드’로 선정한 이유로 꼽았다.

한편 폭스바겐 브랜드는 볼륨 브랜드 ‘내연기관 구동’ 부문에서 20가지 혁신을 선보이며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커넥티드 카’ 부문에서도 총 47가지 혁신을 선보이면서 많은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 브랜드로 선정됐고 폭스바겐그룹은 6년 연속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그룹’에 선정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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