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에 나선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새로운 음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1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발매된 남우현의 첫 솔로 미니앨범 ‘라이트(Write..)’가 오프라인 발매를 앞두고 예약주문만으로 초도 물량 5만장을 완판시켰다.

이에 따라 소속사 측은 현재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 곡 ‘끄덕끄덕' 외에 총 6트랙으로 수록된 이번 미니1집 ‘라이트’는 절반의 트랙이 남우현의 자작곡으로 수록돼 발매 전부터 많은 팬들의 주문이 이어지며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와 신나라 레코드 음반 판매 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왔다.

특히 이 앨범은 남우현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시도와 보컬리스트 남우현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둔 웰메이드작으로 음악팬들의 소장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찌감치 미니1집 음반의 긴급 추가 제작에 나섰으나 아트북처럼 고퀄리티로 제작되는 남우현의 미니1집 음반은 제작여건 상 일반 CD 제작일보다 상당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뗀 남우현은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끄덕끄덕’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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