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 유봉석 미디어센터장(전무이사)이 10일 제5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공정한 온라인 선거 플랫폼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봉석 미디어센터장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동안 유권자들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 밝혔다.

네이버는 공정성·정확성·독립성 원칙에 입각한 ‘네이버 4.13 총선 기사배열’ 원칙을 공개하는 한편 총선 기간동안 외부 기사배열 모니터링단과 전문가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했다.

선거 기간 동안 네이버는 총선 특집 페이지를 오픈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총선 정국과 후보자 정보 등을 일목요연하게 모아 제공했으며 포털 최초로 우편으로만 받아보던 선거 공보물을 PC와 모바일로 제공했다.

선거 당일에는 특집 페이지를 확대해 해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지도 기반의 실시간 개표 데이터 연동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선거 흐름을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대응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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