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전시된 ‘슈퍼 이글루 1호’를 그린 한석원(서울 한신초 2, 사진 왼쪽)군과 ‘옐로우 돌핀카’를 그린 지선우(서울 경인초 5, 사진 오른쪽) 군이 관람객 1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서울시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4층 ‘디자인놀이터’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관람객이 지난 8일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달 21일에 개막한 이번 모터쇼는 5월 첫째 주에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 주말이 잇따르면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려 개막 보름 만에 1만 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이 기간 중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의 일평균 관람객 수는 726명으로 평상 시 대비 배 이상 많은 것이다.

특히 5월 첫째 주 들어서는 동시 최대 입장가능 인원(250명)을 연일 채우면서 일평균 관람객이 1000명을 넘어섰으며, 5월 6일에는 총 1644명이 입장해 ‘DDP 디자인놀이터’ 개관 이후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상상력을 공유할 수 있도록 5월 31일까지 무료로 입장토록 했으며, 모터쇼는 2017년 4월까지 계속되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017년 4월까지 총 1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전시된 ‘옐로우 돌핀카’를 그린 지선우(서울 경인초 5) 군이 관람객 1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 (현대차)

한편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시도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동심 속 자동차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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