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현대카드가 서울과 부산에서 18번째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회당 이용 회원이 5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이다.

고메위크 기간에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과 부산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현대카드는 서울의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이태원, 광화문, 삼청동 등에 위치한 60여 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시티, 서면 등에 위치한 15 곳의 유명 레스토랑을 이번 고메위크의 대상 레스토랑으로 선정했다.

기존 참여점 중에서는 ‘라싸브어’, ‘엘본 더 테이블’ 등 고객만족도가 높았던 레스토랑들이 재선정 됐으며 ‘BLT 스테이’, ‘키오쿠’ 등 최근 현대카드 회원들이 자주 찾는 트렌디한 곳들도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번 고메위크부터 ‘현대카드 마이 메뉴’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100%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고메위크 예약 회원은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취소하면 예약보증금을 환불 받을 수 있으며 레스토랑 전화 예약 및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메위크에 참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레스토랑 선정부터 예약시스템 개편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고메위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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