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의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07억원(+56.1% YoY), 15억원(-60.3% YoY)이 전망된다.
대전 백화점은 영업이익 67억원(+11.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면세점은 6개 분기만에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문제는 서울 면세점이다. 3분기 전까지는 큰 폭의 적자가 불가피하다. 52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는 서울 면세점 성수기 진입과 메르스 기저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2.0% 증가한 91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부문별로는 대전 백화점이 62억(+2.4% YoY), 제주 면세점이 9억(흑자전환 YoY), 서울 면세점이 19억을 기록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1분기 영업이익은 -15억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대전 백화점 72억원(+2.2% YoY), 제주 면세점 -3억원(적자지속 YoY)으로 추산된다. 제주 면세점의 경우 전년동기대비(1Q15 10억원) 적자폭이 축소됐다.
그랜드 오픈(7월 예정) 전인 서울 면세점의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추정된다.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2% 증가했다. 대전 백화점은 지난 10월 마무리된 리뉴얼 효과로 전년대비 7.1% 성장했다. 제주 면세점은 전년대비 4.0% 증가하며 메르스 이후 계속된 역성장에서 벗어났다.
서울 면세점은 268억원을 기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