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원더걸스, 2PM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흥행시킨 ‘뮤비 귀재’ 김광은 감독이 쎄미(SSEMY, 본명 이승진, 23)의 데뷔곡 ‘내 남자니까’ 뮤비 연출을 자청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광은 감독의 이번 뮤비 연출은 트로트 장르 첫 도전과 쎄미에 러브콜을 보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쎄미의 소속사 TI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 감독이 우연히 쎄미가 녹음 중인 스튜디오에 들러 노래를 듣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젊은 트로트 감성에 반해 ‘쎄미 뮤비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직접 연출을 제안했다.

‘내 남자니까’ 뮤비는 한 유흥업소에서 회식을 하고 있는 여자 친구에게 집적대는 남자 상사(모델 이수용 분)를 보고도 그 업소의 직원이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비위를 맞추는 무능력한 남자친구(배우 강지후 분)의 모습과 그런 남자친구를 사랑으로 감싸 안는 해피엔딩의 장면을 영상으로 담고 있다.

한편 김광은 감독은 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힙합 그룹 언노운 피플(Unknown People)의 ‘필립 말로우의 잃어버린 소녀 Pt 1’의 뮤비로 제16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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