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15년 전과는 다른 무한 경쟁 시대에 핵심 경쟁력은 ‘신뢰’다. 윤리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4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열린 창립 15주년(5월7일)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도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NS홈쇼핑의 역사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역사였다”며 “세계 최초의 식품전문 홈쇼핑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신뢰를 쌓아 올려 유통업계의 큰 산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4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열린 NS홈쇼핑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도상철 대표(오른쪽 3번째)와 임원들이 15주년 기념 축하 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은 이날 10년·15년 장기근속자를 포상하고 전 임직원에게 창립기념선물을 전달했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세계 최초의 식품전문 홈쇼핑’으로 2001년 5월 7일 창립했다. 올해로 9회째 이어지는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를 개최하는 등 국내 농수축산업 지원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대표는 “지금 이 순간의 노력이 NS의 새로운 역사로 남을 것”이라며 “과거의 성장을 뛰어넘는 미래의 NS인이 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