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오는 8월 21일까지 접수하는 ‘2017 쏘나타 대규모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이달 19일부터 시작해 추석 연휴 전 주인 9월 5일까지 약 3개월 반 동안 15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총 4500명의 고객에게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4박5일간 시승차를 제공해 2017 쏘나타의 상품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명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취지에 맞춰, 1~5차수는 ‘가족’, 6~10차수는 ‘선생님’, 11~15차수는 ‘친구’ 등 3개의 테마로 나눠 2017 쏘나타를 타고 만나러 가고 싶은 각 테마의 인물들에 대한 사연을 올린 고객들을 추첨해 원하는 날짜에 시승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승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은 8월 2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각 차수별 신청 기간 및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참조)

또 현대차는 각 테마에 어울리는 신청 사연을 올려준 고객 중 차수별로 300명을 선정해 시승 전 주 금요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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