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그 어느 곳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며 트렌드를 읽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야 하는 프랜차이즈 업계는 그 현실은 생각보다 체계적이지 못하다. 넘쳐나는 정보에 비해 막상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고 진행하려 할 때는 오히려 그 많은 정보들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배성우 큐브FC그룹 대표

프랜차이즈컨설팅 업체라며 당당하게 정보를 게재해 놓은 곳들의 정보들이 서로 다르다거나 정보가 프랜차이즈사업구조를 읽을 수 있을 만한 총체적이지 않다거나 하는 등 시작 하는 단계에서부터 창업자에게 혼란을 주는 곳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업계의 현황에 개혁이 필요하다 느낀 배성우 큐브FC그룹 대표는 미래가치를 창조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2010년 ‘큐브FC인큐베이팅그룹’을 설립했고 프랜차이즈본사구축에 관한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오며 업계에서는 드물게도 벤처기업 인증획득 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프랜차이즈업계에 신화를 만들고 있다.

90년대 IT 주역 이였던 그는 체계적이지 못했던 프랜차이즈 구축 사업에 IT라는 분야를 접목시키며 프랜차이즈본사 구축을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쇼핑몰을 론칭하고 본사 구축 후에도 가맹점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하는 등 프랜차이즈업계가 진일보 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배 대표는 “수동적으로 트랜드를 쫓아만 갈 것이 아니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색다르고 혁신적이 시도를 하려 노력한다”며 “이는 큐브FC그룹의 발전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컨설팅 업계에도 필요한 자세라고 본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지속적으로 연구해 프랜차이즈본사구축을 시스템화 하고 이를 많은 사람들과 나눠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큐브FC그룹은 여느 컨설팅회사와 달리 오프라인영업에 주안점을 두지 않고 시대 흐름에 맞게 온오프라인을 믹싱한 마케팅 기법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마케팅 플렛폼 앱개발과 창업정보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