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서울(사장 신현태)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로 사시거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 및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 ‘행복한 효 잔치’ 를 진행하였다.

더케이호텔(The-K호텔)측은 "이날 행사에는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입장 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식전 행사로는 관내 동아리 공연 및 가요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임두례 국악예술단 공연과 함께 호텔 측에서 준비한 갈비탕을 비롯한 과일, 떡 등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었으며, 가야금홀 로비에서는 서초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검사가 무료로 진행되었다.

이날 더케이호텔서울은 지역사회의 복지에 적극 참여하여 경로효친 사상 및 문화 예술 나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공로를 인정 받아 서초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더케이호텔서울의 김부식 전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른신에 대한 감사와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나눔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더케이호텔서울은 사랑,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매년 무의탁 노인 및 장애우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등의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5년 3월에 사랑의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으며, 사랑의 자원봉사단과 함께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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