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에서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붉은바다거북 17마리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했다.

붉은바다거북은 일본 나고야항수족관에서 기증을 받아 27시간의 운송 과정을 거쳐 무사히 반입됐다.

수조도 나고야항수족관의 바다거북 관련 자료를 참고해 새끼 바다거북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 환경을 선정했다.

또한 ‘바다거북에 대해 즐겁게 배우자’라는 테마로 바다거북 관련 해설 패널과 표본 등을 함께 전시하고 바다거북에 관한 퀴즈를 통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붉은바다거북은 오는 3일부터 아쿠아플라넷 여수 3층 아쿠아포리스트 거북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