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또 한 번의 홈쇼핑 매진을 기록했다.

2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27일 오후 진행된 홈앤쇼핑의 기능성 쓰레기통 브랜드 ‘매직캔’ 생방송에서 목표 물량보다 10% 더 넘게 판매해 매진을 달성했다.

매직캔 홈쇼핑 광고모델인 권영찬은 이날 방송 게스트로 참여해 쇼호스트 김연지와 찰진 호흡을 이뤄내며 맛깔스런 진행으로 소비자의 구매욕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방송은 4월 한 달 동안 홈앤쇼핑과 매직캔이 론칭 3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구성 이벤트의 마지막 방송으로 진행돼 알뜰 쇼핑족들의 관심을 끌었다.

권영찬은 이번 매진으로 지난 2013년 홈앤쇼핑 첫 론칭 시작부터 누적 매출 240억 원을 혼자 달성해내게 됐다. 타 홈쇼핑 매출까지 합산하면 42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권영찬은 이같은 성과와 관련 “제품에 대한 작은 애정이 기업을 살린다고 본다”며 “CEO처럼 제품에 대해 애정을 갖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고민했으며 방송에서 고객의 눈으로 꼼꼼하고 세심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 상담심리코칭학과 겸임교수이자 방송인, 전문 강연자로 맹활약 중인 권영찬은 기업마케팅 및 홈쇼핑 마케팅 전문가, 상담코칭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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