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가 중국 화장품 산업단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토니모리는 국내 브랜드숍으론 유일하게 중국 화장품 산업단을 초청해 토니모리 화장품 기술력과 연구개발 성과를 교류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저우 풍건군 마케팅 전략 유한공사, 하얼빈 삼성 일용백화 유한공사 등 한국을 방문한 중국 화장품 산업단은 토니모리 명동 매장과 R&I 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토니모리 제품 개발부터 생산·판매 과정을 견학하고 배우는 등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토니모리는 인기 제품인 펀(Fun) 라인을 비롯해 산양유 스킨케어, 더 촉촉 그린티 등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중국 평호시에 추진 중인 제품 개발부터 용기 제작, 포장까지 제품 생산 과정을 공개했다. 토니모리와 각 화장품 사업단은 앞으로 중국 내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간의 협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모리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브랜드숍과 화장품 브랜드를 대표해 중국 유명 화장품 산업단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에 방문한 화장품 산업단과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중국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