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바른전자(064520)는 UHS-I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SDXC 256GB 제품을 선보였다.

이미 128Gbit TLC 낸드플래시 12개를 적층한 마이크로SD 192GB 제품도 개발해 양산 중에 있는 바른전자는 6개월만에 기존 최대 용량보다 약 33% 증가된 제품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마이크로 SDXC 256GB는 128Gbit 트리플레벨셀(TLC, 셀 당 3비트 저장) 낸드를 16개 적층한 초고용량 제품

이 제품은 풀HD 비디오 및 고 화질 사진 촬영에 적합한 제품으로 풀HD 동영상 31시간, 사진 4500장, 노래 4500곡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다.

메모리 카드의 최대 읽기 속도는 97MB/s, 최대 쓰기 속도가 58MB/s 의 빠른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256GB의 초고용량 제품이므로 풀HD 블랙박스에 1만2000시간 이상 녹화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칩온보드(COB) 타입의 메모리 카드로 방수 및 충격에 강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른전자는 이번 마이크로SDXC 256GB 개발과 더불어 더욱 향상된 성능을 갖는 제품을 위해 64Gbit 멀티레벨셀(MLC, 셀 당 2비트 저장) 낸드플래시 16개를 적층한 고성능 마이크로SD 128GB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최대 쓰기 속도 91MB/s, 최대 읽기 속도 97MB/s로 4K UHD 동영상 촬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4K UHD 영상을 8시간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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