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원불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원불교 100주년’ 우표 1종 80만장을 28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원불교 개교 100주년 기념우표 (우본 제공)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전북 익산 원불교 본원에 있는 소태산 대종사 성탑과 일원상 및 개교표어를 소재로 했다. 원불교의 상징인 일원상에는 금박과 엠보싱의 특수인쇄를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고 우본 측은 설명했다.

한편 원불교는 올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세상과의 소통 및 희망 나눔,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 선포’를 목표로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와 학술 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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