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무용가 출신 탤런트 이용우가 매혹적인 춤사위로 여심(女心) 사로잡기에 나선다.
현재 SBS주말극 <스타일>을 통해 포토그래퍼인 김민준 역을 맡아 ‘김혜수의 남자’로 예술가 타입의 무게감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용우는 오는 15일 화려한 댄스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신은 지난 4회 기자(김혜수 분)와 우진(류시원 분)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후 마음이 복잡해진 민준이 머릿속을 정리하기 위해 홀로 클럽에 가 비트를 타며 춤을 추기 시작하는 장면으로 그려진다.
이용우는 처음 비트속에 가볍게 몸을 내맡기다 점점 격렬한 춤사위를 펼친다. 이 장면에서 그는 옷을 한 꺼풀씩 벗어던져 숨겨진 몸매를 드러낼 예정으로 매혹적인 섹시함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뒤흔들 계획이다.
이용우는 그동안 CF를 통해 무용가다운 예술적인 움직임의 라인을 보여준 적은 있지만, 브라운관을 통해 본격적으로 춤 실력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용우는 이번 댄스 신에 대해 “만들어진 춤을 춘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데로 자유롭게 췄다. 3분 정도 되는 분량의 춤을 췄는데 카메라 앵글에 따라 각도를 바꿔서 계속 추느라 쉬지 않고 춤만 2시간 이상 추게 됐다”며 “이 때문에 몸이 너무 아프기도 했지만 무대 위에서 추는 것과 색다른 느낌이어서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드라마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이용우의 무용 실력은 워낙에 알려진 터라 기대를 하고 봤는데 ‘잘 추는 것’ 이상의 매혹적인 춤이었다”며 “이용우가 춤추는 그 3분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버리는 ‘마성의 3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용우의 춤을 극찬했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2002년 동아 무용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무용계의 실력파로 떠오른 이용우는 중학교 때부터 힙합, 브레이크 댄스, 한국무용, 발레, 펑키재즈 등 모든 종류의 ‘춤’을 섭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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