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소상공인들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터넷뱅킹으로 이용이 가능한 ‘노란우산공제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뱅킹으로 노란우산공제 상품 신규는 물론 계약상태 조회 및 변경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방식을 무방문·무서류로 간소화 하는 등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관련 업무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

노란우산공제는 별도의 퇴직금이 없어 노후가 불안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제도다.

공제금에 대한 압류 금지와 연간 최대 3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폐업·노령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금융권 최초 무방문·무서류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편의성과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헀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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