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코리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이하이가 소녀같은 천진함으로 무대 위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3년 만의 정규앨범 ‘서울라이트’(SEOULITE) 풀음반을 발표한 이하이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뷰티&라이프스타일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5월호와 화보 촬영을 가졌다.

공개된 화보 속 이하이는 정돈되지 않은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에 짙은 화장을 지운 내츄럴한 모습으로 때론 무심하게 때론 해맑게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하이의 이같은 모습은 좀처럼 무대 위에서는 찾아 볼 수 없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게 한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스물한 살이라는 나이에 걸맞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이하이의 바람대로 과장된 성숙미를 걷어내고 순수한 모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하이는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과 관련 “팬이 아닌 분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며 새 노래에 대한 애정과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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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하이의 정규앨범 ‘서울라이트’ 타이틀 곡 ‘마이 스타’(MY STAR)와 바비가 피처링한 ‘안봐도 비디오’ 등 다양한 곡들이 음원차트 톱10안에 안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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