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조안이 신생 기획사인 도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도엔터는 이달 임지은을기대하게 시작으로 명세빈에 이어 조안까지 잇따라 영입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케하고 있다.

조안은 지난 2000년 KBS드라마시티를 통해 데뷔한 뒤 영화 ‘소름’ ‘여고괴담3-여우계단’ ‘언니가간다’ 등에 출연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킹콩을 들다’에서는 역도유망주 박영자로 출연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도엔터 측은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왔던 조안과 함께하게돼 기쁘다”며 “사랑스러운 외모뿐 아니라 탁월한 캐릭터 소화능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만큼 배우로서 한단계 도약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안은 현재 MBC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에서 극 중 강민경의 언니이자 지성미 넘치는 아나운서 한아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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