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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새 앨범 프리뷰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24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의 타이틀 곡 '치어 업'(CHEER UP)을 포함한 수록곡 7곡의 느낌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리뷰 영상인 ‘트와이스 앨범 하이라이트'(TWICE ALBUM HIGHTLIGHT)를 공개했다.

1번 트랙의 타이틀 곡 '치어 업'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댄스 장르로 더 세련되지고 청량해진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2번 트랙 '소중한 사랑'은 1998년 발표된 박지윤의 동명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악기들과 힙합리듬으로 새롭게 편곡해 트와이스 느낌으로 재 탄생됐다.

3번 트랙 '터치다운'(Touchdown)은 마칭 드럼의 역동적인 리듬과 다이내믹한 멜로디, 파워풀한 사운드가 함께 어우러진 곡이다.

4번 트랙 '툭하면 톡'은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 티저 영상을 보고, 그녀들의 넘치는 개성을 담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다.

5번 트랙 '우후(Woohoo)'는 힙합 기반의 펑키한 그루브와 신나는 브라스가 어우러진 개성 넘치는 곡이다.

6번 트랙 '헤드폰(Headphone) 써'는 무덤덤한 듯 하지만 또 아프기도 한 이별 이야기를 담은 노래이다.

CD에만 수록될 7번 트랙 '아임 고나 비 어 스타'(I’m gonna be a star)는 '식스틴' 방송 당시 무대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곡으로 당시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된다.

트와이스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는 새 앨범 단체 이미지 티저를 24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온라인 커버 이미지에는 쾌활하고 상큼 발랄한 트와이스의 느낌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 트와이스는 타이틀 곡 '치어 업' 음원과 함께 동시 공개될 뮤직비디오에서 아홉 멤버 모두 제각각 색다른 변신을 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몬트 측에 따르면 '치어 업' 뮤비는 그동안 공개된 티저 속 공포 액션 로맨틱 장르를 포함한 여러 영화 버전을 차용해 제작됐으며, 아홉 멤버들이 각기 다른 영화 장르의 여자 주인공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팀으로서의 조화는 물론 아홉 멤버들이 서로 다른 뚜렷한 매력을 소유한 걸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는 트와이스는 25일 0시 두 번째 앨범 '페이지 투'를 온라인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컴백 30분 전인 오늘(24일) 밤 11시30분 네이버 V앱을 통해 V카운트다운 방송을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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