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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정부가 공공부문 핵심개혁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1일 현재 120개 대상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한국마사회 등 15개 기관이 노사합의를 완료했다.
30개 공기업 중에는 한국마사회가 조기이행을 확정했고 방송광고진흥공사가 노사합의를 완료했다.
90개 준정부기관 중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0개 기관이 노사합의를 완료하고 4월중 조기이행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조기 이행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 4~5월 중 조기 이행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평가시 가점을 부여하고 별도의 조기 이행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했다. 4월에 이행시 공기업은 기본월봉의 50%, 준정부는 기본월봉의 20%를 지급한다.
또한 이행시기·도입내용·기관의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사후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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