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016 얼루어 그린캠페인’에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얼루어 그린캠페인은 올해로 8회를 맞는 국내 대표 환경 문화 축제로 오는 25일 남산 N서울타워 및 팔각정 광장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락앤락이 오는 25일 남산 N서울타워 및 팔각정 광장일대에서 열리는 '2016 얼루어 그린캠페인'에 참여한다. (락앤락 제공)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매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무분별하게 사용 되고 있는 일회용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개인컵 사용문화를 독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커피전문점 등 일회용컵 사용이 잦은 젊은 소비층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친환경 라이프를 제안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얼루어 그린캠페인 참여를 결정했다고 락앤락 측은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 현장에서 락앤락은 일회용품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일회용품 OUT 캠페인 △깜짝 환경 퀴즈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친환경 제품개발을 비롯해 매년 ‘텀블러데이’와 같은 환경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과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5월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컵·도시락·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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