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C카드)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봄을 맞아 카드사들의 문화 이벤트가 한창인 가운데 특히 인기 뮤지컬 티켓 예매 이벤트가 눈에 띈다. 뮤지컬 티켓을 한 장 가격에 두 명이 관람할 수 있는 1+1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마련돼 있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5월 22일 오후 2시와 7시에 열리는 뮤지컬 ‘렛잇비’ 티켓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티켓 1+1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등급 좌석에 대해 티켓 한 장 구매 시 동일 등급 티켓 한 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선착순으로 1300매 판매한다.

또한 출산과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BC 국민행복카드 또는 아이행복카드로 B석 티켓을 구매하면 뮤지컬 렛잇비를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이 이벤트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전 회차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이밖에 5월 8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뮤지컬 렛잇비 VIP석 티켓을 1인 2매 증정한다.

하나카드는 뮤지컬 ‘마타하리’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월 13일 오후 8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마타하리 공연을 하나카드로 예매하면 1인 가격으로 2인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5월 12일까지다.

5월 20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맘마미아’ 티켓 예매 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VIP석 50% 등 최대 6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VIP석은 50% 할인된 7만원, R석은 55% 할인된 5만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S석과 A석은 각각 63%, 67% 할인된 가격인 3만원, 2만원에 관람 가능하다.

공연티켓 예매는 5월 19일 까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인당 티켓 구매 수량의 제한은 없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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