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손바닥 크기에 무게는 950g으로 가벼운 포켓 프로젝터가 나왔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포켓프로젝터인 SP-P410M은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USB 메모리만 프로젝터와 연결하면 재생 끝이다.

비즈니스용 프로젝터인 이 제품은 최대 밝기인 170 안시루멘 성능을 갖춰 사무실이나 소형 회의실 등에서 프리젠테이션, 제품 설명 등에 적합한 또렷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포켓 프로젝터는 스테레오 스피커까지 내장돼 있어 멀티미디어 교육용,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LED 램프를 사용해 램프교환없이도 최대 3만시간까지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

디자인은 돌고래 곡선을 형상화한 유선형 왼관을 갖췄다. 투사화면은 최대 80인치까지 지원된다.

가격은 99만원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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