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이어 이마트에 입점했다.

이에따라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주요 대형할인마트를 통해 대면영업을 강화하는 등 하반기 영업채널을 다양화한다.

우선 전국 주요 87개 이마트 매장에 입점을 마친 SK브로드밴드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30여개 대형할인점에서 통신서비스 홍보와 가입행사를 전개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1800여개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결합상품 T밴드를 앞세워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등 영업 채널도 다양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상반기에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20만5000명을 신규로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0월말까지 이마트 입점 매장을 전국 100개로 확대해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서비스 등 다양한 통신서비스의 상담과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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