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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동훈 기자]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세계 신기술대전’이 10일~13일까지 인천 송도신도시 켄벤시아홀에서 열린다.

10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 권도엽 국토해양부차관, 국회의원, 인천광역시장, 건설관련 단체장 및 신기술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도시축전의 일환으로 국내외 신기술·신제품·특허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로, 건설산업의 질적 도약과 지속적인 미래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참여업체는 건설신기술분야 48개, 환경신기술분야 9개, 해외신기술분야 1개, 신제품 및 특허분야 42개 업체가 참여한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은 축사를 통해 “건설 산업이 경제 발전과 위기극복에 든든한 역할을 해온 것처럼 신기술이 미래 경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견인차 역활을 할 것”이라며 “건설신기술이 많이 개발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보완시키겠다”고 밝혔다.

DIP통신 이동훈 기자,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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